차(tea)에 꽂힘
못다핀꿈 l

 

01_

평생을 커피파였는데.

난데 없이 차에 꽂힘.

그래서 마리아쥬프레르 직구하려고 함.

마르코폴로와 웨딩 임페리얼을 위시로 하여 대량 구매할 예정임.

 

02_

삼일 째 결제는 망설이고 있는데 그거슨 직배로 할 것이냐 배대지를 쓸 것이냐 해결하지 못하였기 때문....

한 번 직구할 때 면세 범위 한도 내에서 대량 질러버리는 습성상 구대는 그냥 고려하지 않는 걸로...

직배냐 배대냐 그것이 문제로다.

 

03_

아니 갑자기 홍차와 루이보스에 꽂힌 이유를 모르것네.

가향 홍차와 가향 루이보스 다양하게도 장바구니에 넣어 놓았다.

 

04_

그 와중에 몇 년 간 잠잠하던 만년필 욕심도 스믈스믈 머리를 들고 있음.

아직 결제까지 간 건 없는데, 그거슨 요즘 결제가 귀찮아지고 있기 때문쓰.

뭘 사고 싶기는 한데, 결제가 귀찮ㅇ ㅏ...

 

05_

ㅅㅇ님이 폰을 바꾸면서 디즈니플러스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며 계정을 하나 파 주심.

그리드 재미있기는 한데 약간 왓쳐 계열(이게 뭐야... 뭐지.. 뭔데 하면서 재미있는)이라고 하기에

꾸역꾸역 보았는데, 1~5화는 왓쳐 계열이라기보다는 시지프스 계열인데...?

6화부터는 조금 재미있어 지는 것 같기도?

 

06_

요즘 너무 지쳐서 오늘 반차내고 치킨 사가지고 가서 그리드 막화나 볼까 했는데  회사에 일이 쌓여 버렸다.

어제 내려 온 일감을 보고 있으니 퇴장이 안되는 걸? ㅎㅎ...

뎬댱.

 

 

 

'못다핀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슫친자들  (2) 2022.07.19
4월에서 6월까지의 독서 일기  (2) 2022.06.29
덕질무상  (0) 2022.04.11
3월의 독서 기록  (2) 2022.03.31
재택 근무  (2)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