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업무 일지 굿노트용
한량의꿈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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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구입하고서 재작년부터는 패드로 업무 일지를 쓰고 있다.

일단 꾸준한 성정이 되질 못해서 연초와 연말 좀 덜 바쁜 씨이즌에만 바짝 업무 일지를 쓰는 편이고.

무엇보다 한창 바쁜 씨이즌에는 일 쳐내기 바빠서 일지 정리할 정신도 없ㄷㅏ....

그래서 종이 다이어리는 버려지는 부분이 많아서 쫌 아까운디.

전 회사는 연말마다 탁상달력과 회사 업무노트를 꾸역꾸역 줬어서 그걸 썼는데.

이번 회사는 팀원 수보다 부족하게 업무노트가 지급되기도 하고,

종이 다이어리는 버리는 부분이 많아서 아깝고 연말에 보관용으로 정리하기도 힘들어서 아예 디지털플래너로 노선을 돌렸다.

일단 버리는 종이가 없으니 마음은 편했음.

 

02_

여하튼 작년까지는 금손님들이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PDF 양식 다운로드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쓰는 방식이랑 안 맞는 부분도 없잖아 있고 해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고,

올해는 마음에 드는 양식도 별로 보이지 않고 찾아헤매기도 귀찮아져서 만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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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것은 본격 자랑 글입니다.

오랜만에 나름 생산적인 일을 했으니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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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미리보기.

컴퓨터로 열었을 땐 격자가 진해 보이긴 하는데, 패드로 열었을 땐 격자 안 보여서 무지처럼 보임.

확대해야 격자가 보임.

이렇게ㅋㅋㅋ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

표지는 처음에 플래너 문구만 넣었다가 글씨 색 코드 따로 저장해 놓기 귀찮아서

팬톤에서 제공해 주는 색조합 따서 쓰려고 코드 따서 붙여 놓음.

쓰는 부분이 딱 먼슬리랑 위클리 뿐이라서 그것만 넣었음.

먼슬리 날짜 숫자에다 링크 걸어서 날짜 클릭하면 해당 위클리로 넘어갈 수 있게 함.

대부분 위클리로 넘어가는 버튼 따로 만들어 놓던데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은근히 불편하기도 하고 날짜도 어차피 텍스트 개체니까 거기에 링크 걸어 버림. 더 깔끔해 보여서 만족쓰.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위클리가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 옆에 넣어 놓은 달력이랑 연동시키려고..

월요일부터 시작하게 만들었다가 달력에 해당 주 표시해 놓았는데, 그게 일요일만 한칸 밑으로 내려가는 게 거슬려서.

거기에 업무 노트용이라 토-일 비는 경우가 많은데 아랫줄에 너무 비어 보여서 일요일 위로 올려 버림.

주간 전체 리스트로 써도 되니까 ㅇㅅaㅇ 머 웨 머.

위클리는 업무 리스트용으로 쓰니까 체크 표시할 수 있게 약물 넣었고.

전달이랑 겹치는 날은 날짜 표시 넣되 희미하게 처리.

회의 주제 특정해 놓고 회의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회의록은 날짜만 표시하게.

회의록도 달마다 모아서 위클리 뒤에 모아 놓음.

이것도 날짜마다 링크 걸어놓고 싶은데, 매일 회의가 열리는 게 아니니까요?

링크 버튼이라도 따로 넣고 싶은데 해당 기능은 없는 것 같다.

굳이 넣으려면 넣을 수 있겠지만 개삽질이 될 듯.

차라리 연말에 정리하면 모를까.

마지막 무지 노트는 사실 쓸모 없음.

혹시나 업무일지 말고 다이어리용으로 쓸 일 있을까 싶어서 마스터 만들어 놓은 김에 넣어 봄.

 

05_

주말 이틀을 모두 헌납했지만 마음에 든다.

따랏따따따.

쓰다가 불편한 거 있음 체크해 뒀다가 내년꺼 만들 때 반영해야지.

근데 귀찮아서 색만 바꿀 듯.

 

06_

오랜만에 뭔가 만들어 냈더니 뿌듯하군.

나 이제 인디자인이랑 쵸큼 친해진 것 같다?

 

2022. 2. 5. 추가

양식 배포함.

http://estina.net/96 

 

2022 디지털플래너

만들어서 쓰고 있는 굿노트용 업무일지입니다. PDF 형식이니 굿노트, 플랙슬, 삼성노트, 노타빌리티 등등에서 쓸 수 있을 걸...요? 굿노트 외 다른 어플에서는 테스트 안 해 봄. 쓰실 분 쓰셔요. 미

esti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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