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수도관이 꽂힌 나날
한량의꿈 l

 

01_

지갑이 줄줄 새다 못해 수도관이 꽂혀서 콸콸콸 흐르고 있는 나날.

핫초ㅑ초ㅑ...

 

02_

구매내역1.

가전을 샀다. 이사간 집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기본적인 가전들을 샀다.

에어컨은 삼성 감사제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서 산 거라, 원하는 날짜에 설치가 되었는데.

문제는 세탁기와 인덕션...

7월 3일 결제한 세탁기는 이사일에 맞춰서 설치 요청을 했으나, 8월 13일에 설치가 되었다.

2주동안 손빨래 했던 나날 안녕.. 세탁기 들어오던 날 감격함.

손빨래는 둘째치고 손등 찢어진 것 때문에 안 그래도 악력 약한데 물을 못 짜서 식겁함.

그리고 세탁기보다 먼저 산 인덕션은 아직 설치 기미도 안 보임 ㅋ_ㅋ...

그리고 행거냐 옷장이냐 오조오억번 고민하다가 옷장 삼. ㅎㅎㅎ...

 

03_

구매내역2

당근에서 온갖 것을 사들이고 있다.

처음에 냉장고 사려고 기웃거리다가 틔운 미니를 하나 들였다.

약 2주된 우리집 상추 근황

 

에프 겸용 전자레인지도 하나 업어왔는데 생각보다 크고, 내가 아직 잘 사용을 못하는 건지 어째 성능이 업어온 첫날보다 마음에 안 든다. 싸니까 뭐.

냉장고도 샀고, 책상도 샀고, 빌트인 정수기도 샀고.

근데 정수기 설치하려고 했더니 9월은 되어야 한단다 ㅎㅎㅎㅎㅎㅎ

필름카메라도 샀지.

 

03_

짐정리는 언제 끝나려나...

요즘 이케아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음.

진짜 오래된 집이라 물 공수한다고 코스트코도 열심히 다니고 있음.

 

04_

포코피아 시작했다.

제타에 싸게 올라왔지만, 우리집 근처도 회사 근처도 배송이 안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배송되는 곳 근처 카페에서 죽치고 있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ㅎㄱ님 댁으로 배송이 되어서 염치 불구하고 수령 요청드림.

흔쾌히 받아주셔서 ㄳㄳ하면서 배송시키고 받으러 감.

그리고 얻어먹기만 했다. ㄳㄳ....

10월에 피구라 나오면 살까? 고민 중...

아니 문라이트-선샤인 연결해 놓기는 했는데요 물론 그렇기는 한데 컴퓨터 켜기가 너무 귀찮아요.

아 컴퓨터하니까 10년 쓴 공유기 드디어 먼 곳으로 보내 드렸음.

새 공유기 들여서 WOL 설정해야 하는데 설정하기 너무 귀찮아.........

책장도 하나도 없어서 문구류와 기타 잡다한 애들 정리가 안 되어서 이케아 트롤리 하나 샀는데 조립이 귀찮다.

정리 빨리 끝내야 어디로 갔는지 모를 헤드셋 마이크도 찾을 텐데.

마이크하니까 생각났네.

아마존에서 웨이브3 할인하길래 모아 놓은 기프트카드 잔액 털었음 ㅋ_ㅋ...ㅎㅎ

금전 감각이 사라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함ㅋㅋㅋㅋㅋㅋㅋ

 

05_

그래서 난 언제쯤 맘 편히 게임할 수 있는거지.

포코피아도 해야 하고, 젤다도 해야 하고. 그래서 지금 프로콘2 사고 싶고.

피구라도 해야 하고, 굶지마도 해야 하고.

갑자기 쎕투다 땡기는데 이거 또 설치하려고 자리 잡다가 귀찮아서 때려칠지도....?

 

06_

일단 저걸 다 하려면 회사 바쁜 시즌이 좀 끝나야 하고,

집 정리부터 해야 돼.... 슈ㅣ부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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