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스팀 할로윈 세일이 시작되었고, 셉투다도 할인을 했다.
관심을 보이던 캡쵸님이 셉투다를 샀다고 해따.
잠깐 켰다가 키가 안 익숙해서 껐다고 했다.
쫄보라서 쫌쫌따리 베이스만 열심히 지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근처 마을도 제대로 털지 못한 맵이 떠올랐다.
특. 솔플이라 자원은 많음.
02_
캡쵸님용 오도바이 하나 짊어지고, 렌치랑 사냥용 칼이랑 이런저런 무기 이고지고 데리러 달려감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분 렌치랑 칼을 미처 못 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이.. 블문이네?
접속하자마자 블문 맞은 뉴비 김캡쵸....
03_
혼자 있을 때는 무서우서 자전거 타고는 밤에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둘이 있으니까 파밍도 무섭지 않아...
불타는 내 야구방맹이 열심히 흔들면서 좀비 뚝빼기 깨러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셉투다 세계관 근딜 최고 무기는 뭐니뭐니 해도 야구방맹이다....
곤봉들은 무거운 너낌적인 너낌
04_
혼자 블문용 베이스로 지어놓은 건 좀비 몰이 방지용으로 냅두고
블문용 베이스는 옆에 따로 새로 하나 지어야겠다
집 바닥이 살살 녹아버리는 걸 보고 새삼 깨달음..
난 총알을 가지러 갔을 뿐인데 바닥이 녹아서 뒤질뻔 함.
다리를 길게 놔서 집이랑 블문 베이스랑 연결해도 되지 않을까... 싶고?
쫄보는 공중요새를 조아합니다.
05_
다시 셉투다 불타오른 너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컴은 언제 뽑지...
8월말부터 드래곤볼 모으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덜 모은 거 실화
아니 보드값이 돌았음ㅋㅋ.....
씨피유는 그렇다 치는데 암드고 인텔이고 보드값이 미쳐 날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