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녜. 정말 살아는 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한량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진또배기 한량이 되기를 바라고 있음미다.
02_
일신의 변화.
집 사기는 글러서 차를 샀어요. 붕붕이 이름은 뚱뚱이 스머프, 뚱스.
대리점에 차를 보러 갔는데, 나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었고....
재고가 한대 남아 있어서 그 다음날 차가 나온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손을 떨었음미다...
썬팅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계약서 쓰고 7일 뒤에 차를 받았는데, 차 받고 1시간 만에 소소한 접촉 사고 발생...
그리고 다다음날 큰 접촉 사고 발생.
운 나쁘게도 밤일하는 사람들이 (대거) 탄 차를 박아서 경미한 사고임에도 드러누우시는 진상을 목도하였음미다.
그날 나는 천사과 악마를 보아따....☆★
이게 또 할 말이 많은디... 여하튼 차를 산지 100일하고도 + 몇 십일 째.. 소소하게 여기저기 박으며 만신창이를 만들고 있음.
좀 친해져 보자고 귀요미 키케이스도 조공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키케이스 조공한 거 자랑한 날 또 휠 긁어먹음.
ㅎ ㅏ 진짜. 이제 우리 좀 친해지자...
쫄보 김한량은 이렇게 대왕 쫄보로 업글되고 있는 중
03_
그것 말고는 딱히 큰 변화 없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음미다.
주차 문제로 같은 원룸 거주민 한 사람과 안면을 트게 되었는디, 과도한 친절에 부담스러워 기절할 거 같은 거 말고는 다 괜찮음.
04_
시지프스-괴물-빈센조로 이어지는 드라마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중.
시지프스 시작한 과거의 나.. 매우 혼내고 싶다.........스누조 그거 왜 했어요............ 하 진짜 더 이상은 못보겠어서 그냥 하차할까 싶음.ㅠㅠㅠ
괴물 존잼. 진구야8ㅁ8ㅁ8ㅁ8!!!!!!!!
그중 최고는 와꾸천재 빈센조라고 하더라...
로브 입고 총질하는 송중기
피땀(눈물) 송중기
나 이런 거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진짜 좋아하네.
러브라인만 꺼져 주세여.. 럽라만 없으면 최고일 거 같애ㅠㅠㅠㅠㅠ
05_
골목길 운전은 언제 안 무서워질까.
주차는 언제 개똥이 아니게 될까.
내가 운전이 익숙해지기는 할까.
차를 왜 사가지고8ㅁ8
이렇게 또 오열하는 하루하루.
06_
티스토리가 계속 사용하려면 카톡이랑 계정을 연동하라고 한다.
안히 왜조?
티톨용 카톡 계정을 파야할 거 같다.
안히 왜조 진짜..... 나에게 카톡에게서 자유로워질 자유를 달라.
미미한 몇 개의 사건들을 빼면 하루하루 별일 없이 그렇게 살고 이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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