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_
10월 30일 8T 하드가 볼륨이 깨져서 사망하신 것을 시작으로 HDD 3개를 해 드신 내 나스...
8T 하드는 다행히 보증 기간 안이라 디스크 자체는 무상 교환을 받았는데
문제는 데이터....
데이터 살리려고 봤더니 btrfs 포맷이라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인식이 안 되고,
윈도에 드라이브 깔면 인식 된다고 하는데 인식이 안 되고.. 결국 프로그램 돈 주고 삼.
근데 1년짜리 밖에 안되더라.
교환받고 혹시나 해서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인식이 되던 ext4로 포맷을 했는데 10일 뒤에 또 볼륨이 깨짐
ㅎㅏ....
처음에 디스크 오류라고 판정을 받았어서 다행히 샀던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려봤는데 인식이 안 됨
그냥 볼륨 인식도 안 됨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btrfs로 포맷했지!!!!!!!!!!!!!!!!!!!
나 백업본 아 복구 했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다 지웠단 말야.......환장
새 드라이브로 바꾸고 10일 만에 드라이브 또 사망하시고...
멀쩡하던 4T 드라이브도 슬롯 바꾸고 났더니 또 주황불이 뜸.
무슨 일인가 싶어서 DSM 접속하려고 했더니 나스에 접속 자체가 안 됨.
결국 1달 넘게 줄줄이 이어지던 기술 지원 티켓에서는 나스 장비 백플레인 문제인 것 같다고 RMA 받으라고 최후 통첩을 날림.
아니 내가 그래서 멀쩡하던 애가 갑자기 볼륨 깨졌다고 했잖아... 그 전에 SSD 캐시도 볼륨이 깨졌었다고........
디스크 문제라고 계속 그래놓고 믿었던 웬디한테 배신 당했다고 부들거리면서 시게이트 알아보고 있었는데... ㅎ ㅏ
데이터 호더에게 너무 가혹한 시련이다.
02_
4T 하드는 이미 수명을 드실 대로 드신 지라 혹시나 해서 추가 하드 구매함. 근데 가격 개오름.
웬디한테 배신 당했다고 부들거리면서도 웬디에서 벗어나지 못한 ㄴr.... 레드 플러스로 샀음.
HDD 가격이 쥰내 올라서 레드 플러스랑 블루랑 큰 차이가 없더라.
내가 블루 8T 산 돈보다 많이 줬어...
하드랑 스스디랑 램 가격 지금 미친 듯.
데이터 호더에게 너무 가혹한 시련이다. 222
03_
비디오 섬네일 다 씌우고 메타 데이터 다 정리하고 이걸 1주일 가까이 걸려서 정리했는데
그게 날아갔다....
메타 데이터 날아간 게 문제가 아니다 영상 파일들이 싹 다 날아갔다.
유튜브 멤버쉽 or 비공개 영상으로 돌아간 영상이 한바가진데.
젤리핀 쓸거야... 빡쵸
04_
메타 데이터 정리하다가 삽질한 기억 하나 더.
mkvtool로 mkv 파일 섬네일 씌우고 있었는데 이게 최신 버전으로 작업하니까 디코딩이 안 되는 건지
팟플레이어에서 인식이 안 됨. 광고 때문에 내가 엄청 구형 팟플 쓰고 있기는 한데....
vlc에서는 플레이 되고 추가 코덱 깔면 플레이 되기는 하는데 멀쩡히 잘 되던 윈도 영상 앱에서 플레이가 안 됨.
섬네일만 씌우는 거니까 그냥 구형으로 작업하는 게 나은 듯.
9.2버전이었나는 확실히 디코딩이 안 되서 그냥 2~3년 전 버전으로 회귀해서 그거 쓰는 중.
05_
요 한달 간 NAS 데이터 복구 하겠다고 깝치면서 우분투 설치하고(실패함) 난리치다가
윈도 설정이 지저분해짐. linux 폴더가 사라지지 않음.
이러다 윈도 또 밀어버릴 듯
+ 어도비 CS6 버전 윈도11이랑 충돌함.
퍼런 오류 띄우면서 윈도 부팅 진입이 안 되는데 해결 방법 있었는데 다시 경로 찾아서 남겨놔야겠음.
어도비 결제해야지. 근데 쓰긴 할까...? 싶기도.
06_
ㅋㅊ님이 돈스타브 같이 해 준 다고 했다.
개큰 기대 중.
크라트 마저 부시러 가야 하는데
삼일 걸려서 로미오 잡고 이틀 걸려서 빅토르 잡고 이제 불모의 늪 밀어야 하는데 지쳐서 못하겠음.
개똥손 똥컨인 자는 전설의 스토커 난이도 너무 빡세요....
델씨는 또 어떻게 하냐 나비의 인도도 힘들었는디
막보는 스승님한테 해줘 한다고 해도 나 진짜 악어 새끼랑 청새치가 너무 시러..........
제레타 필드 밀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
철구 카커스 진짜 개 싫은데 얘가 쿼츠 줘서 안 잡을 수도 없어.
돌아버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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