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이야기에 가까운 오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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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소음이 커졌다.
서멀을 다시 발라줘야 하나 싶어서 난생 처음 서멀 그리스를 구매해 보았다.
재도포도 해보았다.
생각보다 쉬운 작업이긴 하였으나, 팬 다시 끼워넣는게 고역이라...
왠지 메인 보드가 망가질 것 같아 나비나비 떨었으나 맞게 한 것 같기는 하다.
02_
하지만 진동 소리는 여전하였다.
서멀 문제가 아닌가벼....
혹시나 해서 파워 문제인 것인가 의심해 보았다.
검색을 했더니 나사를 쪼여주라고 했다.
03_
나사를 쪼였다.
처음 조립 완성하였을 때와 비슷한 진동이었다. 됴용하다.
이렇게 안 오늘의 리빙 포인트:
컴퓨터 소리가 클 때는 파워 서플라이 나사를 쪼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