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일기.
01_
잘 살아 있습니다...
최근 글이 15년인거 보니 눙물이 8ㅁ8
공백 2년 동안의 이야기를 잠깐 읊어보자면 거주지가 크게 옮겨 갔고,
인생 대부분을 함께했던 호적 메이트님께서 결혼을 하셨고,
저는 더 노답 빠슈니가 되었다는 거...?
02_
요즘 최대의 고민:
책상에 꾸역꾸역 집어 넣으면 들어갈 것 같기는 한 27인치 모니터를 지를 것이냐 말 것이냐
걍 24인치로 타협하고 언젠가 또 27인치를 부르짖으며 오열할 것이냐...
03_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2년 전 새 컴퓨터를 뽑으며 램을 16기가로 할 것이냐 말 것이냐 고민하다
8기가 듀얼로 낮췄다가 오열하고 있기 때무니져....
04_
그리고 인디자인에 손을 대기 시작하였음미다.
내가 만든 굴레 속에 내가 만든 아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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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일기 쓸게여 이제.